20200229

신천지 환자가 문도 안 열어준다

대구 간 의사들의 한숨 3교대로 방역망 메우고 있는 등 의료진을 갈아넣고 있는데... 의료진이 자가격리 중인 신천지 신도 집을 방문해서 검체 채취를 하려고 해도 문을 열어 주지 않음 협조라도 좀 해라 민폐 덩어리들... 신천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신천지는 반이성적-반사회적 이단입니다. '부부가 이혼 위기에 몰려도' '어린 자식을 버리고 가출해도' '가장이 집문서를 들고 나왔는도' 말리긴 커녕, '육적인 삶에 집착하지 말라'는 기괴한 논리로 무장해제시킨다죠. 집단 발병 상태인데도 신천지 신도 수천 명이 질병관리본부의 '유증상 여부' 체크 전화와 면담 조차 거부하고 있습니다. 종교에 미쳐 이성의 끈을 놔 버린 자들을 군인, 경찰 동원해 잡아들이려 하면 신천지를 해체하고, 이만희를 잡아들이면 수천 명이 병을 일부러 퍼뜨리거나, 집단 자살을 하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될 겁니다. 후자는 '광신도들의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니 국민들도 정부탓하지 않겠지만... 전자가 문제입니다. 저 미친 것들이 정말.. 중국에서 나타난 미친 몇몇 인간들처럼 엘리베이터, 직장, 지하철, 식당, 노인정 요양원, 어린이집 같은 곳 찾아가서 '니죽고 나죽자' 식으로 기침해 대고, 손 많이 닿는 곳에 침 발라 놓고.. 음식에다 침 뱉고... 이러면 정말 헬게이트 열리는 거죠. 적잖은 딴게이들도 '강제 구인해야 한다. 국민들이 지지해 줄 거다' 하시는데... 정부가 공권력 동원할 줄 몰라, 신천지 신도들 인권 생각해서 안 치는 거 아닙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정상인들을 상대하는 게 아닙니다. 부모 자식도 말리지 못한, 부모 자식도 속이며 돌아다ㅣ는 정신 이상자 집단과 맞서고 있는 겁니다. 유화책을 써서 최대한 양지로 끌어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감정적으로는 신천지 신도들 모조리 색출해서 무인도에 처박아 놓고 뒤지던가 말던가 던져 놓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이지만... 또라이 교주한테 미쳐 있는 것들이 무슨 짓을 할 지 모르니 그게 제일 걱정이고, 최악은 막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fa3cdb074ce4fe77c78f32fa33fcea07.jpg 좀 더 부연 설명 곁들여 봅니다. 역설적이게도, 신천지 때문에 코로가가 급속히 퍼지긴 했는데 확진자 대부분이 신천지에서 나오고 있죠. 정부가 유증상자, 접촉자 전수조사하며 확산을 막고 있으니 3차 감염 이상으로 번지는데 한계를 보이고요. 재택근무.. 휴교한 학교도 많고... 날씨는 따뜻해져 가고... 감염전문가들에 따르면 신천지 31번 확진자가 감염된 게 2월 초.. 역산하면 31번 등에 의한 2차 감염은 2주가 넘어선 상태.. 바이러스라는 게 영리해서 - 3차..4차 감염으로 가기 위해 - 숙주를 더 많이 만들기 위해 전파력은 높이고, 치명률은 낮추는 식으로 변이한다 합니다. 신종플루처럼 변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 중국 우한의 케이스를 봐도 집단발병 후 20일 후 즈음에 피크를 찍었고, 이후로는 확진자 증가세가 급격히 우하향했죠. 우리도.. 자연적인 감염-발병 추세라면 다음 주가 고비라 봅니다. (무책임한 일부 신천지 신도에 의한 전파를 감안하더라도) ㅋㅋ 뒤져봐야 아!!!!! 영생이란게 다 구라였구나~~~ 하고 후회하지 사회악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