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훈민정음을 국어원이 다 조져버리고 있습니다. 장맛비 - 비 맛이 장맛인가보죠? 만둣국 - 둣은 대체 뭔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경음화에 사이시옷을 붙여서 어색하게 읽히도록 만들고 있죠. 집단 지진아 집단도 아니고 말이죠. 피줄 기발 나무잎 깨잎 위방 태줄 후날 예사일 고간 수자 회수 차종 차상...이게 훨씬 어색한듯합니다.. 사이시옷 넣고 안 넣고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사이시옷은 순우리말 또는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 가운데 앞말이 모음으로 끝날 때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거나,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거나,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나는 것 따위에 받치어 적습니다 '장마'와 '비'가 합쳐지면서 [비]가 [삐]로 발음되므로 사이시옷을 넣어 '장맛비'가 맞는 표현이죠 언어생활에서 발음은 지역이나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만 ‘장마’와 ‘비’가 결합 말에서도 [장마비], [장마삐]로도 발음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표준 발음법의 대원칙, “표준어의 실제 발음을 따르되, 국어의 전통성과 합리성을 고려하여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라는 것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장마’와 ‘비’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이 말은 역사적으로 18세기의 표기에서 ‘쟝마ㅅ비’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장맛비’의 표기는 ‘비’가 된소리로 소리 났으므로, 실제 발음에다가 그러한 역사적인 발음까지를 고려하는 것입니다... 지금 규정 가지고 규칙이라 하면 안되죠. 지금 규정 자체가 사이시옷의 본질을 파악하지도 못한채 만들어놓은 거예요. 내가 뉴스에서 장맛삐~~~라고 발음하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적어도 서울에서 그렇게 말하는 사람 본 적도 없고요. 최근에는 모르겠네요. 국어학을 국어원이 조져놔서요. 국어원이 "이래야 한다~~~"라고 하면 마치 그거에 따라야 지식이이 되는 듯한 사회 분위기가 있죠. 빨갱이다~~라고 하면 무뇌아처럼 믿었던 시대가 있었죠. 글쌔요... 문화어에서는 사이시옷을 표기 안한다고 하는데 지금 어디 사시는지가 가장 궁금하고요.. 우리나라 국문학 석학들이 모여서 만든 규칙을 국어원에서 조져놓았다라고 하시면 저는 할 말이 없습니다만 방금 뉴스룸에서도 장마비라 발음 하는지 궁금해서 유튜브에 검색하니까 기상 캐스터들 열이면 열 다 장맛삐라고 하는군요. 저는 그렇게 삐 발음이 쎄야하는지도 몰랐습니다만... 자 이제 한국어를 배워보자 웃긴대학미국인이 생각하는 한글이 알파벳 보다 쉬운 이유오늘의유머미국인이 생각하는 한글이 알파벳 보다 쉬운 이유오늘의유머미국인이 생각하는 한글이 알파벳 보다 쉬운 이유펨코미국 소녀가 말하는 한글루리웹미국 소녀가 생각하는 한글루리웹미국 소녀가 말하는 한글루리웹미국 소녀가 말하는 한글딴지천조국인 유학생이 바라본 한글루리웹미국소녀가 말하는 한글루리웹금발 미소녀딴지천조국 소녀가 말하는 한글.....펨코미국 소녀가 말하는 한글.jpg보배드림[기타] 미국 소녀가 말하는 한글인벤미국 소녀가 말하는 한글뽐뿌미국 소녀가 생각하는 한글이토렌드미국 소녀가 말하는 한글보배드림미국 소녀가 말하는 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