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여부는 그냥 각자의 판단에 맡깁니다 근데 솔직히 의사들 볼 때 은근히 느끼던거긴 하지 특히 같은 병으로 여러 병원을 가봤는데 반응과 처방이 다 다른 경험을 해본적이 있어서 이래서 대학병원가면 저런 벌레들은 걸러지는듯 실제 마인드가 저럴 수 밖에 없음. 의사 되는 인간 대부분이 돈만 벌고 싶은 소시오패스들인데 문제는 의사들이 하는 일이 아이러니하게 비천한 서민들의 더럽고 병든 몸을 치료하는 일이라는거죠. 의사가 가지고 있는 경제적 지위와 정치적 지위간의 간극, 그리고 실제 하는 일과의 간극이 어마어마하게 큼 세상에는 여러 부류의 의사가 있습니다. 오후에 안과에 가서 어떤 질환의 정밀검사를 받고 왔는데, 구체적으로 사진을 보여주면서, 정말 자세하게 설명해주더군요. 기존 환자와의 차이점도 사진을 비교해서 설명하고요. 점점 나아진다는 것을 느낍니다. 물론 전문직이라고 해서, 의사든, 약사든, 변호사든, 뭐든 해당 분야를 척척박사로 다 아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아는 지식에 더해서 계속 공부해야 하고, 공부해도 모르는 부분은 말로 그럴듯하게 때우기 설명을 하곤 합니다. 로컬 병원에서 일했었는대 ㄹㅇ 돌팔이에 찌질한 의사들 많아요 ㄹㅇ 근데 저도 환자를 정말 생각해서 했던 때는 의사가 지말만하네 왜 잔소리하냐 그리고 티격태격할때가 많았는데 환자한테 관심이 적어지고 딱 선긋고 문제될거같으면 의뢰서 쓰고 보내고 환자가 듣고 싶은말만 해주는데 오히려 진료가 원활해지고 환자들이 좋아하게되면서 평판이 좋은게 체감될정도가 되었습니다;; 물론 양심에 저버리는 짓은 법적으로 문제될까봐 절대하지않습니다 차팅도 꼼꼼히 하고 루리웹의사 익명 커뮤에 올라온 글클리앙의사분들 정말 이러나요?;;개드립의사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엠팍의사들의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베스트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