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거가 제일 힘들어... 진짜 쉬우면서 어려움... 부부 사이에도 많이 들어주라고 하는데, 듣다 보면 끝이 없이 얘기가 길어진다는 ㄷㄷㄷ 추가로 라떼는 말이야~ 저의 경우는 무조건 들어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딱히 해결방안을 제시할 필요도, 이유도 없지만 왠지 들어주다보면 같이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되는데... 그게 제대로 된 방향인지 알기 힘들기도 하고 일단은 버거울 때가 있어요. 그래서 '야 뭐 말하려는지 알겠는데 잠시 뒤에 (혹은 나중에) 이야기 하자. 넘 피곤타' 뭐 이렇게 거부할 때도 있죠. 중요한건 나중에 꼭 그 때에 이야기 못했던 부분은 들어주기로 합니다. 내가 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일단 소통 자체가 힘들어요. '나도 힘들다' 라는걸 어필함으로서 아주 작은 공감대를 만드는 것 부터가 중요해 보입니다. 오유에 많으신 솔로분들 솔로인 이유는 저마다 구구절절 사연이 많지만 누구 하나 들어주지 않고 털어내지 않듯 말이죠. 그래서 요즘 잘 지내냐? 밥은 먹고 지내냐? 이런 질문에 겉치레성 답변들이 많은 것 같긴 하네요. 그나마 그러한 겉치레를 듣고나면 안심이 되는건 왜일까요? ㅎㅎ '이넘 힘들다더니 그냥저냥 잘 지내나 보는구만' 그리고 그냥 주제를 뛰어넘어서 밥이나 먹자 하거나 영화 보러 가자던가 일상적인 일들을 함께 함으로서 스트레스를 풀어갑니다. 위 방법을 어느정도 응용만 잘하면 인싸가 될 수 있습니다. 커뮤에서도 말 하는게 호감이신분들 보면 현실에서도 그러실 것 같아서 여유있어 보임.. 오늘의유머은근히 깨는 비호감 말투 best 3보배드림비호감 말투 Top3.jpg웃긴대학은근히 깨는 비호감말투.jpg오늘의유머은근히 깨는 비호감 말투 best 3보배드림은근히 깨는 비호감 말투 best 3인벤은근히 깨는 비호감 말투 best 3루리웹은근히 깨는 비호감 말투 best 3SLR은근히 깨는 비호감 말투 best 3딴지은근히 깨는 비호감 말투 best 3펨코은근히 깨는 비호감 말투 best 3웃긴대학은근히 깨는 비호감 말투 best 3클리앙은근히 깨는 비호감 말투 best 3뽐뿌은근히 깨는 비호감 말투 best 3개드립은근히 깨는 비호감 말투 best 3개드립은근히 깨는 비호감 말투 best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