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같았으면 주작이라고 생각했을텐데, 요즘 워낙 페미니즘 정신병자들이 미쳐날뛰니 이게 또 현실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놀랍다..... 진짜 사회에 암덩어리들이다. 요새 저런 정신병자들 진짜 많아졌으니 연애할때 조심해라. 특히 여대는 믿고 거르면 된다. 저런 폐급 가져다 쓰면 부모가 한 저짓거리 똑같이 남편이 해야한다. 그야말로 움직이는 헬게이트 주작인지는 일단 제쳐두고, 페미니즘이 이러한 괴물들을 양산해내고 있다. 페미들과 노골적으로 후빨해주는 쓰레기들은 후일 심판을 받을 것이다. 아빠 임대업얘기 나오는거보니까 은수저 이상은 되는데 주변친구 금수저보고 열폭하고 덩치큰거에 컴플렉스에 어미는 예쁜편이라 했지만 여성적 매력없을테고 본인도 알테고 거기에 메갈에 빠져서 남탓 피해망상에 ㅋㅋㅋ 본인도 괴롭겠다 남탓만하다가 가족들하고 다 헤어지고나면 자살할 팔자일듯 행간을 자세히 읽어봐야 하는 글이다. 자세히 읽으면 이 집엔 아무 문제가 없다. 무슨 사고가 났나, 돈이 없어졌나? 누가 다쳤나? 그 정도는 되어야 문제가 있는 거지. 딸은 그냥 엄마에게 속내 털어놓으며 마음 푸는 건데 엄마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그걸 내가 다 해결해줘야한다고 머리 싸매고 있다. 자식이 인생 살면서 겪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기다리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엄마는 인내심이 너무 없다. 속 태우면서 다 쫓아다니면서 해결해주려 한다. 여기서부턴 예측이지만 이렇게 엄마가 속 태우면서 쫓아다니게 하는 사람은 아빠일 것이다. 아빠가 엄마를 볶는 집이다. 엄마가 말하기에도 아빠가 가부장적이라면 아마 맞을 것이다. 크게 폭력을 쓰는 건 아니지만 집안 대소사가 자기 뜻대로, 아주 작은 것이라도 다 자기 취향에 맞아야만 하는 가부장이다. 잔소리쟁이 + 가부장이다. 정말 피곤하고 사람 피마르게 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집안에 하루종일 있으면 다 정신과 가고 상담받게 된다. 정말 정신과 상담 받아야 하는 사람은 집안에서 마음 편하게 있고 괴롭힘 당하는 사람만 맨날 상담받고 약 먹으러 가는 거다. 그러니까 상담사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딸 말이 맞다. 아마 아빠는 정신과 근처도 안 갈 것이다. 왜? 아빠는 맘 편하거든. 랄랄라. 아빠와 오빠는 개인취향이 맞으니까 마찰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아빠에게 엄마는 무의식적으로 주눅들어 있다. 딸이 아빠랑 마찰나는데 본인이 유탄맞을까봐 더 걱정일거다. 딸이 문제 일으키면 엄마 입장에선 남편에게 혼날까봐 덮어주고 회피해왔을 거다. 딸이 페미니즘 내세우는 건 아빠가 나한테 세세하게 간섭 좀 제발 하지 말라는 신호고 엄마는 죄진것도 없이 아빠한테 그렇게 기죽지 말라는 신호다. 이 집 문제는 메갈이나 워마드와 아무 상관 없다. 아니 문제도 없지만. 이집 엄마는 이제 애들 다 키웠으니 이제 너희가 알아서 인생 살라며 자기 인생 살러 다니면 된다. 알바 해서 돈도 벌어보고 혼자 여행도 가보고 사회봉사활동도 하고 귀찮게 구는 남편에게 황혼이혼당하기 싫으면 가만있으라고 하면 문제될 게 하등 없다. 이제와서 대학간 아들이 뭐 엄마한테 집지키라고 하겠나? 이 집 엄마가 자기 인생 즐겁고 꼿꼿이 살면 된다. 이 글은 딸이 말 잘 듣고 공부 열심히하고 살랑살랑 애교떨면 자기 인생 행복해질거라고 믿는 바보의 넋두리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