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입장에선 잘잘못을 말해 달라는게 아닌데 크흠... 저런 일로도 자기 기분 맞춰 달라는 여자애들은 엄청 피곤합니다. 어서 헤어지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세상에 모든 사람은 객관적으로 음주운전한 그녀를 쓰래기라고 욕하겠지만... 그래도 남친은 좀 편들어줄수 있지 않나 싶은데.ㅎㅎ(근데 저 남자처럼 편 못들듯.. 위로의 말이 생각이 안남.. 쌍욕밖에) 면허정지가 아니라 초범도 단기라도 감옥에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 애먼사람 사고나서 다치면;; 전 여친이던 부인이던 음주운전 했다고 전화오면 욕부터 할 것 같은데요? 미쳤냐고 말이죠. 제가 보기엔 정말 좋게 좋게 타이른 것 같은데, 계속 짜증내고 공감능력 어쩌고 헛소리 하면 그냥 헤어져야죠. 자신이 한 행동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도 모르는 저런 개념없는 사람은, 남자던 여자던 주위를 피곤하게 만들고 결국 큰 피해를 일으킬 테니까요. 그래 백번 양보해서 다른건 잘못한 것에 대해서 공감해줄 수 있더라도 음주운전은 아니지 ㅅㅂ 사람이라도 쳤어봐 공감해줄게 따로 있지 저런걸 공감을 바라냐 쓰레기같은... 계속 사귀기 싫었다면 현명하게 말한 거고. 나사 빠진 여자인 거 알면서도 계속 사귀고 싶었다면 살살 위로해 주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