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1

장기기증자 예우차이

중국


미국

한국

울할머니 카톨릭대학병원에 기증하셨고 나중에 화장해서 가족들에게 다시 오고 그렇게 할머니 모셨는데.. 저기 병원이 문제인듯 예우에 규정이 없어서? 니가 사람 새끼면 그런 소리 못하지 기본적인 인성만 갖추고 있다면 그렇게는 안한다 개만도 못한 놈들아 부모가 장기 다 빠진 아들 시신 부둥켜안고 노심초사해야겠냐 병원마다 수준차이... 이거 보니까 생각나는게 있는데... 몇일전에 일본인 친구가 와서 이야길 해주더라구요. "일본 속담에는 '벽에도 귀가 있다'라는 말이 있어. 한국 속담으론 '낯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랑 같은 말이야." "그런데 해부시간에 학생 중에 한명이 귀를 잘라서 벽에다 붙여놓고 '벽에 귀가 있어' 라고 장난을 쳤어" 라고 하더라구요. 그걸 상상하니 좀 소름 돋더라구요. ㄷㄷㄷ (물론 일본에서도 그게 당연한게 아니라 그 놈이 미친놈이라고, 공부만해서 사회적으로 뭔가 뒤떨어지는 애라고 하더라구요.) 오해가 있는거 같아 정확히 알려드릴려고 글적습니다 해부학 강의 저희학굔 1,2학기 본과 1년과정이고 해부책상위에 고인께서 남겨주센 자필 유언 걸려있어서 항상보면서 진행합니다 모든 과정이 끝나면 영결식 기증자 가족분들과 모든 학생들 정장입고 지내드립니다 제발 모르면 함부러 글쓰지마세요 정말 알지도 못하는 인간들이 막 써 놓는 댓글에 화가 나네요. 카데바 실습하기 전에 시신 닦으면서 묵념드리고 시작합니다. 저희는 학교 내에 위령비 세우고 추도 묵념 드리고 화장시겨드렸습니다. 잘못된 지식과 추측만으로 마음대로 지껄이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펨코장기기증자 예우차이SLR시신기증자에대한 예우펨코장기 기증하지 마라이토렌트장기기증자 예우차이.jpg딴지장기기증자 예우차이.JPG보배드림장기기증자 예우차이개드립장기기증자 예우차이개드립장기기증자가 확 줄어버리게된 사건개드립장기기증자 예우차이개드립장기기증자가 확 줄어버리게된 사건루리웹장기기증 나쁘게만 보지마라 예의 지키는 분들도 있다.보배드림헬조선에서 장기기증하면 안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