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8

보잉 737 Max8 항공기 추락사고의 원인

엔진 사이즈때문에 다운트러스트를 못 주고 소프트웨어로 잡으려 했던 거군요. 이해가 쉽게 되네요 몇 가지 가설이 있는데, 우선 기체에 비해 너무 큰 엔진을 달다보니 기사처럼 엔진의 장착위치가 날개면과 같거나 혹은 더 높은 곳까지 엔진 윗면(낫셀)이 올라가면서 여기서 양력이 발생하고 그게 기체의 무게중심보다 앞이라서 기수가 들려 피치각이 높아지는 문[자라류]가 생기고, 또, 추력이 날개의 아래쪽에서 생기므로 추력이 증가할때 원래부터 피치각이 높아지는 문[자라류]가 생기고, 이것을 보잉이 예측을 못한 것은 아니고, 예측을 했기 때문에 MCAS를 달았는데 이것 자체는 정상적인 설계과정일 겁니다. 다만 LCAS의 센서가 백업이 없이 달랑 하나라는 점, 오류시 수동전환이 잘 안되도록 되어 있었다는 점, 조종사에 대한 교육도 [자라류]대로 안되었다는 점 등으로 사고가 난 거겠죠. 그리고 엔진이 높으면 nose up이 아니라 nose down이 일어날 것 같은데.. 반대군요 뭐든지 무리하면 탈나게 되있음.. 진리임..ㄷㄷㄷ SLR보잉 737 Max8 항공기 추락사고의 원인..JPG엠팍보잉 737 Max8 항공기 추락사고의 원인.jpg뽐뿌보잉 737 Max8 항공기 추락사고의 원인.jpg딴지보잉 737 Max8 항공기 추락사고의 원인.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