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8

의외로 매니아층 있는 라면






,,,,먹어봐야겠다 극 공감 ㅋㅋㅋ 요즘은 동네슈퍼에나 간간히 보이는 정도라 구하기가 힘들어서 잘 못먹지만 군대있을때 뽀글이로 자주 해먹으면서 추억의 라면이 된 ㅠㅠ 방향은 약간 다르지만 진라면 순한맛을 매운맛보다 더 좋아함. 대부분은 매운맛이 더 좋다고들 하던데 전 매운맛은 쎈맛?같은게 느껴져서 순한맛을 더 좋아하네요 저거 메밀소바 블럭스프 다넣으면 엄청 알싸함 처음 먹을때 다넣고 먹으니 겨자맛만 엄청 나서 힘들었음 멸치칼국수는 그동안 칼국수라면이라고 나왔던것들때문에 이거도 그게그거일꺼라 생각하고 먹었는대 생각지도 못하게 맛있었음 면이 생면에 파,김가루,달걀지단,팽이버섯넣어 먹으면 진짜 식당에서 파는 칼국수 그대로임 메밀소바는 소바라는 점만 보면 나쁘지않지만 저거 먹을바에 드레싱 비빔면이었나? 그게 여름별미로 더 맛있음 스파게티 봉지는 안먹어봤고 컵은 쓰레기 칼국수 걍 무난함 다른 칼국수라면이나 거기서 거기 감자면 걍 스낵면 먹듯이 무난한 치즈볶이 쓰레기 갓뚜기지만 안팔리는 이유가 있음 먹어본지 몇년 됐지만 1은 최근에도 가끔 먹는데 솔직히 맛이 예전만 못하긴 함. 와사비 블럭 맛이 변했음. 이걸 농심이 자체 생산하지 않고 다른 업체(그래봤자 자회사겠지만)에서 납품하는데 업체가 바뀜. 예전엔 단맛이 있었는데 몇년전부터 와사비맛만 너무 강하고 좀 쓴 맛이 남. 전보단 못해도 꽤 맛있어서 인스턴트 소바 제품 중에는 여전히 최강임. 인스턴트가 아니라 생면으로 된 제품들도 저것보다 맛있는 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