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파업에 대해 제대로 배운적없으니 댓글들보니 진짜 진지하게 저런이야기 하는거 같아서좀 무섭다. 학생은 학교에 돈을 지불한거지 노동자에게 돈을 지불한게 아닙니다. 바닥에 깔려있는 의식자체가 말이안되요 학생이 뭐라고 파업시 도서관은 제외 해달라 말라를 노동자에게 요구합니까? 아무런 권리가 없습니다. 파업시 도서관 운영에 대해 도데체 왜 노동자에게 학생이 요구합니까? 아무런 권리가 없습니다. 파업으로인한 도서관문제는 파업할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서울대측에 있는거고 당연히 도서관이 안돌아가면 그건 서울대측에게 화를내야 정상이죠 그런상황이 오지말라고 비싼돈내면서 학교를 다니는건데 도데체 이걸 왜 "불쌍하니 파업하는건 이해 하겠는데 니들이 아무리그래도 도서관 운영은 해줘야지 지지해주던가하지 너무하잖아?" 라는식으로 학생이 생각하는거죠? 베이스에 우리가 내는돈 니들이 받으면서 일하니 할건해라 이거거든요 애초에 파업은 서울대 상대로 하는거고 서울대에서 관리및 대우를 제대로 안해줬으니 전원파업이라는 결과가 나온거에요 이해가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