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육의 천사 제16화(최종화) - Stop crying and smile.
무너지는 빌딩 안, 그레이 신부의 "관찰"은 끝을 맞이하려 하고 있었다. 「레이첼 가드너는 아직 숨이 붙어 있다. 지금 밖으로 나가면 살아날 수 있을 것이다!」. 그 말에 떠밀리듯이, 잭은대니의 총탄에 쓰러진 레이첼을 안고 드디어 탈출에 성공하게 된다. 그러나, 레이첼은 눈은 뜨지 않았다. 이윽고 달려온 경찰관이 잭에게 총구를 들이대고--. 「레이, 잊지 마라. 너에게 맹세했단 말이다…내가, 널 죽여주겠다고」.
각본: 후지오카 요시노부 / 콘티: 하타노 코헤이, 요시다 토오루 / 연출: 스즈키 켄타로, 시미즈 카즈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