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과 히스토리아를 태운 마차가 습격받으면서 그대로 두 사람은 납치되고 만다.
쫓으려는 리바이 앞을 가로막는 수수께끼 남자.
그 얼굴을 보고, 리바이는 『케니』라 외친다. 아무래도 리바이에게 있어, 과거에 인연이 있는 상대인 듯하다.
두 사람의 싸움은, 마치 상대의 목숨을 앗으려 들 만큼 격렬했다.
거인 vs 인류가 아니라, 인류끼리 입체기동장치를 사용해 싸우는 사투.
그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한 장 일행도 또한 전투에 들어간다.
진격의 거인 3기 2화 애니 스틸컷